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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장학금 크게 1유형과 2유형 등등으로 나뉘며, 소득분위, 등록금액, 대학유형 등에 따라 지원 조건과 금액이 달라집니다. 아래에서 유형별 상세정보를 정리해 드릴게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국가장학금 신청을 고민해 봤을 겁니다.
특히 1유형과 2유형의 차이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국가장학금의 유형별 차이점과 신청조건, 지급 방식등을 상세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국가장학금이란,
국가장학금은 정부가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공하는 장학제도입니다. 매년 수십만 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1유형 국가장학금
1유형(소득연계형)은 저소득/중상층 이하 가구 지원 중심으로, 소득 수준이 낮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입니다.
주요 조건
- 지원 대상 :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대학 재학생
- 소득 기준 : 소득분위 8분위 이하
- 성적 기준 :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 평균 80점(B학점) 이상
- 지원 금액 : 연간 최대 520만 원 (등록금 범위 내)
- 지급 방식 : 등록금 범위 내에서 전액 또는 일부 지원
- 신청 시기 : 매년 1학기, 2학기 접수 (정기 및 추가 기간 존재)
이 유형은 가계 소득이 적은 학생일수록 더 많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소득분위 0~3 분위는 거의 전액 지원이 가능합니다.
2유형 국가장학금
2유형(대학연계형)은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선발,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대학 자체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학교에 따라 운영 방식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주요 조건
- 지원 대상 : 소득 8분위 이하의 재학생 (대학 자체 기준 있음)
- 소득 기준 : 일반적으로 8분위 이하 (일부 대학은 제한 없음)
- 성적 기준 : 기본적으로 80점 이상, 대학에 따라 차이 있음
- 지원 금액 : 대학 재정 및 학생 상황에 따라 상이 (평균 50 ~ 15만 원 수준)
- 지급 방식 : 대학이 자체 기준에 따라 금액 및 인원 배정
- 특징 : 대학이 성적, 가계 곤란 정도, 학과별 특성 등으로 추가 심사
2유형은 대학의 정책에 따라 예산 배정이 다르고, 성적보다는 재정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우선 지급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요 차이점 요약
| 구분 | 1유형 국가장학금 | 2유형 국가장학금 |
| 지원 주체 |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 각 대학 |
| 소득 기준 | 소득 8분위 이하 | 대학 자체 기준 (보통 8분위 이하) |
| 성적 기준 | 80점 이상 | 대학에 따라 탄력 적용 |
| 지급 방식 |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 | 대학이 지급 금액 및 인원 결정 |
| 신청 방법 | 한국장학재단에서 신청 | 동일하게 장학재단 통합 신청 |
신청 방법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https://www.kosaf.go.kr/ko/main.do) 접속
- 공인인증서 로그인
- 학자금 지원 신청 → 국가장학금 신청 선택
- 가족 정보 및 가구원 동의 등록
- 서류 제출 및 확인 문자 수신
요약
| 구분 | 내용 |
| 신청 기간 | 매년 상반기(1차) / 하반기(2차) 2025년 1차는 5월~6월 예상 |
| 신청 경로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
| 제출 서류 |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재산정보 연동(정부24), 필요시 추가 증빙 |
| 유의 사항 | 학기별 1회 신청 필수, 소득분위 확인 위해 연동 완료 필수 |
❗ 주의할 점 : 신청 기간을 놓치면 지원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 신청 기간을 반드시 체크하세요.
결론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이라면 꼭 챙겨야 할 혜택입니다. 특히 1유형은 저소득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 2유형은 대학 차원의 추가 배려로 이중 수혜도 가능하니 놓치지 마세요.